- - 오는 15일 오전 10시 10시 50분부터 충지시청 탄금홀에서 -
충주시는 오는 15일 성 김 주한미국대사를 초청해 ‘한·미파트너십, 함께한 역사, 함께하는 미래’란 주제로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강연회를 개최한다.
충주시의 이번 초청강연회는 21세기의 지식정보화, 국제화시대에 국제마인드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학생, 시민,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 대상의 강연과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성 김 대사의 이번 충주방문은 지난해 11월 대사 취임 시 이종배 충주시장이 축하 편지를 보낸데 이러 지난 3울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강연을 부탁하는 서신을 보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성 김 대사는 지난해 6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지명을 받고 10월 상원 인준을 통과해 11월 주한미국대사를 임명됐다.
한·미 수교 이후 첫 한국계 주한미국대사로 주목받고 있는 김 대사는 서울에서 태어나 LA에서 성장하면서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마치고, 펜실베니아 대학교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로율라로스쿨을 졸업했다.
또한 런던정경대학교에서 법학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검사로 활동하다 외교관으로 전직해 주한미국대사로 임명되기 전 대사급인 북핵 6자회담 미국특사를 역임했으며 2006년 8월부터 2008년 7월까지 국무부 한국과장을 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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