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2011회계연도 총 예산현액인 1조1211억원의 재정활동 결과를 파악하는 세입·세출 결산을 한다.
이번 결산 결과에 따르면 청주시의 2011회계연도 총 예산현액은 1조1211억원으로, 세입 결산액은 1조1466억원, 세출 결산액은 9137억원으로 2329억원의 잉여금이 발생되었다.
그 중 다음 연도로 이월되는 사업비가 1247억원, 보조금 집행잔액 20억원으로 집계됐다.
또한 순세계잉여금은 1062억원으로 전년대비 118억원이 증가했고, 청소년자립기금 등 총 18종에 대한 가금 현재액은 493억원으로 전년대비 19억원 감소, 융자금 등의 채권 현재액은 110억원으로 전년대비 8억원 증가, 채무 현재액은 1469억원으로 전년대비 27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산검사는 14일부터 스무날 동안 2011년도 세입·세출 결산에 대해 김성중 청주시의회의원 등 5명의 결산검사위원으로부터 청주시의회 특별위원회 및 각 기관 회의실에서 결산검사를 한다.
특히 이번 결산검사에서는 세입·세출, 기금, 채권, 채무 등의 결산에 대해 운영의 접법성 및 적정성에 주안점을 두고 심사할 계획이다.
2011회계년도의 결산 내역은 다음 달 시의회 제1차 정례회의시 의회 승인을 거쳐 7월초 청주시 홈 페이지를 통해 시민에게 이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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