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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연계 협력으로 맞춤형 통합복지 제공
  • nam2580
  • 등록 2012-05-11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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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충주시 희망복지지원단, 민관 통합사례관리 회의 개최 -
정부의 사회복지전달체계 개선대책 발표 후 복잡하고 다양한 시민의 복지욕구에 대해 공공 및 민간자원을 연계한 통합적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 출범한 ‘충주시 희망복지지원단’이 10일 통합사례관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충주시청 보건교육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관련 공무원 등 20여명의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가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통합사례관리업무 운영의 확대 강화, 자원 발굴 및 관리, 각종 방문형서비스 등의 연계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보교류와 업무 간의 협력방안에 관한 논의가 있었다.
 
이날 회의에서 충주시 희망복지지원단 이인돈 담당은 "오늘 회의는 어려운 시민들의 탈빈곤과 빈곤예방 및 가구 내 다양한 문제의 해소가 최종 목표"라며 "회의의 결과는 앞으로 희망보지지원단의 업무추진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확보해 사례관리 실무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추진과 지역 내 민간자원의 효율적 연계를 통해 시민의 복지체감도가 증가하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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