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전달체계 개편과 관련하여, 강원도에서는 5월 현재 전 시군에 희망복지지원단을 설치하여, 복지·보건·고용 등 다양한 문제를 가진 저소득 주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최대한 통합·연계 제공하는 One Stop 복지서비스 체계를 구축, 운영을 시작하였다.
○ 도에서는 이와 관련하여, 2014년까지 사회복지담당공무원 311명(‘12년 : 154명)을 확충할 계획으로 있으며, 확충된 인원은 복지전달체계 개편방향에 따라 희망복지지원단, 읍면동 및 통합조사팀에 배치할 계획이다.
※ 도 사회복지담당공무원 확충계획(‘12 ~ ’14) : 311명(신규 사회복지직 171, 인력구조개선 140)
○ 현재 시군 희망복지지원단은 기존 서비스연계팀의 기능을 강화·확대하여, 복합적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공공·민간의 급여·서비스·자원 등을 맞춤형으로 연계·제공하는 통합서비스 제공체계로 운영하여, 도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킬 수 있게 된다.
○ 지금까지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기초생활수급, 장애인연금 등 기존의 단편적인 복지서비스제공에 그쳤으나, 앞으로는 희망복지지원단의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지역사회내 민간자원과 적극 연계하여, 위기가구의 복합적·다층적 욕구에 대한 대응이 가능해 진다.
- (건강) 보건소, 종합병원 등 보건의료서비스 연계
- (경제) 후원물품지원(지역자원), 신용회복지원(신용회복위원회)
- (취업) 취업을 위한 교육지원(고용센터, 일자리센터)
- (주택) LH 공사, 지역자활센터와의 연계 등
- (교육) 교육청 등과 연계
○ 읍면동은 종합복지기능을 강화하여, 지역주민의 복지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복지종합상담을 강화하는 등 최접점의 복지전달체계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 기존 읍면동에서는 복지대상자 선정 조사업무를 병행하여 업무를 수행하다보니, 과다한 업무량과 민원(내방)업무 대체인력 부족으로 현장에서 직접 사례발굴 및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이 어려웠으나,
- 읍면동별 인력확충(평균 1.6명 → 평균 3명(‘14년)) 및 조사업무가 시군 통합조사팀으로 전체 이관(4.16)됨에 따라, 복지종합상담, 방문 및 찾아가는 서비스, 사례관리, 소외계층 발굴 등에 중점을 두어 읍면동 기능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 읍면동 개편 주요내용 : 상담내실화(상담실 활용, 상담예약제 도입), 찾아가는 서비스 활성화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 지원 등
○ 또한 시군 통합조사팀에도 복지담당공무원을 확충(2~3명 추가배치)하여 읍면동 기능개선에 따른 조사업무 인력부족을 해소하고, 모든 조사업무를 통합조사팀에서 수행함으로써 기존 지역(읍면동)별 조사업무 수행에 따른 형평성 문제도 해소될 예정이다.
○ 도에서는 이번 복지전달체계 개편과 관련하여, 관련 공무원 및 관계자 교육, 각종 홍보 및 안내 등을 통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문의: 강원도청 사회복지과 033-249-2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