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9일 오후 4시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와 한범덕 청주시장, 홍순만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 등이 참석해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 구현을 위한 녹색 교통기술 보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합의서에 서명했다.
이들은 녹색 교통시스템 구축을 위한 녹색 교통 기술개발, 녹색 교통정책 수립 시 기술 및 정책자문과 상호 정보교류, 녹색 교통 신기술개발과 이미 개발된 시스템의 보급과 활용, 녹색 교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술교육및 훈련을 활성화 하는데 공동 노력한다.
이날 양근율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녹색연구소장이 미래 녹색 교통에 대한 설명을, 이안호 팀장의 도시 내 교통시스템 소개, 김기환 연구본부장이 지역 간 교통시스템 소개 등 미래 녹색 교통 기술 설명회도 가졌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이번 합의 계기로 녹색 교통에 대한 전문성과 우수한 연구인력이 있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협력을 강화해 청주시 녹색 교통시스템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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