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콜센터가 제주로 몰리는 까닭은? 표준말, 저렴한 임대료 -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5. 10일(목) 콜센터 기업 대표 및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제주투자환경설명회를 개최하여 굴뚝 없는 산업이자 단기간 고용창출이 많은 콜센터 유치에 본격적으로 발 벗고 나선다.
○ 수도권의 콜센터 과포화상태, 대전과 부산 등의 인력 채용 한계 등으로 제주도가 기존 수도권 및 대전 등을 대체하는 새로운 콜센터 부상지로 떠오르고 있다.
○ 특히 세계가 인정한 수려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제주도민의 뛰어난 표준어 구사력, 타 지역에 비해 저렴한 임대료 등의 요인으로 콜센터 운영자들이 제주도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여 제주도에 본격적으로 콜센터가 유치되기 시작한 것은 2009년 하반기부터다.
- 2007년 다음서비스 유치를 시작으로 JMC 및 넥슨네트웍스 등 5개사가 제주에 발을 들여놨으며, 작년 11월에 KT모바일 콜센터가 문을 열어 제주의 청년 및 여성들에게 1,100개의 일자리를 제공하였다.
○ 콜센터 운영에 가장 큰 애로사항인 인력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2010년부터 연 2회 콜상담원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 제주에 설립(이전) 검토 중인 콜센터의 인력채용계획을 사전 파악하여 도내 대학과 연계 맞춤형 콜전문상담원을 양성시키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 '10 ~ 11년 콜상담원 교육 : 5회·200명 수료
- '12년 설립 검토기업 콜전문상담원 교육 : 1개사·50명 (30명 채용 예정)
□ 앞으로도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 콜센터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수시로 파악하여 정책에 반영시켜 나갈 예정이며, 특히 콜상담원 중간관리자의 부재로 인해 이직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중간관리자 양성 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 또한 금번 콜센터 유치 설명회에서 제주에 관심을 보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6월중 제주에 초청 팸투어를 실시하고, 투자유력 콜센터를 직접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유치활동 전개로 기업유치 실현에 최선을 다해 나갈 예정이다.
문의: 제주특별자치도 투자유치과 064-710-3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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