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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해경청, 폭발물 처리기관 합동 워크숍 개최
  • 김태헌
  • 등록 2012-05-04 0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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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호남지역 폭발물처리 유관기관 간 협조체제 구축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용환)은 관내 폭발물처리 유관기관인 광주지방경찰청 특공대, 육군 11공수, 601 탄약 처리 반, 해군3함대사령부, 공군 제1전투비행단,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 등 7개 기관 실무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발물처리 발전방안을 위한 워크숍을 5월 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사제폭발물 처리에 사용되는 첨단장비를 소개하고 최근 발생한 사제폭발물 유형과 사례소개 및 실제 위력 시연을 통해 경각심을 고취 시켰으며 특히 호남지역 주요 행사 대비 유관기관 폭발물테러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서해지방청 관계자는 “최근 세계 각국에서 사제폭발물 테러행위가 무분별하게 자행되고 있고 우리나라 역시 테러에 안전지대가 아닌 만큼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정보공유 및 합동 훈련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폭발물테러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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