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요금 부조리 등 위반사항 점검
안산시는 관내 유·무료 직업소개소 100여 곳에 대해 5월 25일까지 특별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상록구청과 단원구청에서 합동으로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구직자들의 부당한 처우를 사전 예방하고 직업소개 부조리 근절, 건전한 고용질서를 확립키 위해 실시하며 무등록직업소개에 대한 단속도 병행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직업소개소의 법정 수수료(임금의 20%, 건설일용의 경우 10%)초과 징수와 선불금 징수 여부 및 거짓 구인 광고 게재, 직업소개 사업자 준수사항 위반 여부 등을 확인하며 특히 외국인 근로자 취업알선 규정 위반 여부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
점검결과에 따라 단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지도하고 중대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의거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목영현 상록구 환경위생과 지역경제계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건전한 취업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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