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임용담)은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과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위하여, <2012년 청사 에너지절약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실내 냉난방 온도 제한*, 현관 앞 동작감지센서를 통한 자동 점소등, 정수기.비데 타이머 설치, PC그린파워 전 직원 설치, 승용차 요일제 준수, 개인별 에너지절약 1인 1서약, 에너지 아낌이 활동 강화 등 다양한 에너지절약 운동을 적극 벌이고 있다.
그 결과, 2012년 4월까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전기는 7.8%, 가스는 31.9% 절감, 다양한 에너지절약 노력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 더욱더 강력한 <청사 에너지절약 운동>을 추진하고자,
지난 1일부터는 2국 6과의 초과 근무자를 1~2실에서 통합근무제로 운영하여 전기 사용량을 더 감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매월 에너지절약 교육, 매주 수요일 ‘학교 공문 없는 날’과 연계한 ‘가정의 날’ 초과근무 자제, 당직자의 대기전력 차단 활동 강화, 실별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설치, 전자결재 시행에 따른 문서출력 금지.대면결재 지양 등 여러가지 에너지 절약 방법에 전력을 쏟을 방침이다.
이번 에너지절약 운동에 대해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임용담 교육장은 “에너지 절감은 국가적 당면과제”라며, “공공기관이 앞장서 추진하면서 학교와 학부모들의 동참을 적극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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