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로수 하단부에 다년생 초화류 11,550본 식재
안산시 성포동(동장 김종수)은 지난 26일에 통장협의회, 새마을 남녀 지도자협의회, 자연사랑환경보전협의회 등 직능단체원 100여명과 함께 다년생 초화류(비비추)를 식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관내 충장로 주변 가로수 하단부에 울퉁불퉁 튀어나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블록을 제거한 후 초화류를 식재해 자연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날 성포동 충장로 주변 신우빌라에서 경수초교까지 1.52Km에 이르는 가로수 하단부에 비비추 11,550본을 식재해 시민에게 아름다운 생활 속 녹색공간을 제공해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게 했다.
안연순 통장협의회 회장과 심귀섭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자연친화적 공간 조성에 힘써 지역주민이 자긍심 및 정주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비비추를 훼손하지 않고 많은 시민이 오래도록 함께 즐길 수 있는 성숙한 시민의식도 가져달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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