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초지동자율방재단(단장 김성주)은 지난 27일 오후 2시 회원 20여 명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화정천 주변의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방재단은 화정천 공사현장 안전점검, 우기로 인해 발생 가능한 위험을 사전 예방하고 주변 산책로, 도로변 일대를 돌며 각종 쓰레기를 깨끗이 치웠다.
특히 하천 변 유수 흐름을 방해하는 지장물을 이동시키고 각종 오물을 수거했다.
김성주 단장은 “공사현장 등 취약지구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각종 재난피해 방지와 깨끗하고 아름다운 화정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현숙 초지동장은 “회원들의 자율적인 청소를 통해 환경보전과 쾌적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방재단은 취약지구 자연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 관련 모든 분야에 활동하며, 자연재난 피해지역에 사전 예찰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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