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10일부터 시작 - 8개 어린이집 155명 참여
안산시는 시민들이 공원을 운동과 휴식공간으로만 주로 이용하는 것에 착안, 공원을 교육 및 여가활동의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해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2012년부터 공원 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시화가 진행되며 녹지를 접하기가 점점 어려워져가는 현대사회에서 주택가 가까이 위치한 공원에서 도심의 아이들에게 자연공간에서 생태적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운영하는 <꾸러기 숲속교실>은 6~7세 아동(단체)을 대상으로 봄철(4~6월) 자연생태 프로그램, 가을철(9~11월) 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4월 10일부터 시작한 ‘꾸러기 숲속교실’에는 관내 어린이집 8개소 155명이 참여했으며 현재 5월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받고 있는 중으로, 참여 등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환규 시민원공원과장은 “현대사회에서 공원이 시민들과 친숙한 공간으로써 다가갈 수 있도록 좀 더 다양한 방안을 계속적으로 개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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