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김철민 시장)는 지난 25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악취모니터요원 위촉장 수여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김철민 안산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발대식은 안산스마트허브(산단)에서 배출되는 악취를 감소시키기 위해 안산스마트허브 인근 지역의 주부 32명을 모집해 위촉했으며, 모니터 일지 작성, 및 악취 관련 업무에 대한 교육 등 오리엔테이션을 했다.
지역악취모니터들은 수시로 악취 배출업소 주변 지역에서 발생하는 악취사항을 기록하고 심한 악취가 나면 시에 신고하고, 악취캠페인 전개, U-클린시스템 견학 등 안산시의 악취 저감을 위한 감시 활동과 홍보 대사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명애 공단환경과장은 “상시 안산스마트허브(산단)내의 악취 배출업소를 감시하는 민간환경감시단과 함께 지역 악취모니터는 안산시의 쾌적한 대기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깨끗한 안산, 살기 좋은 안산의 이미지를 정착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민ㆍ관이 함께 악취 없는 안산스마트허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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