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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면 책을…23일은 ‘책 드림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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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4-19 10: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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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맞아 다양한 행사
문화체육관광부는  ‘세계 책의 날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오는 23일 오후 4시부터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한국출판인회의, 교보문고, 한국서적경영인협회와 공동으로 ‘책 드림 날-책으로 행복을 선물하세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책 드림 날’은 ‘세계 책의 날’ 애칭으로 문화부가 2012년 ‘독서의 해’를 맞아 사랑하는 연인, 가족, 친구, 선후배 등에게 특정한 날을 정해 책으로 행복한 마음을 전하는 책 선물 문화를 정착시키기위해 지난 3월 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책 드림’은 ‘책을 드린다’라는 뜻과 영어 ‘Dream’으로 ‘책에서 꿈과 소망, 희망을 찾는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날 행사에는 최광식 문화부 장관, 고영은 한국출판인회의 회장, 김성룡 교보문고 대표이사가 참석해 행사장을 찾은 독자들을 대상으로 책과 장미꽃을 증정할 계획이며 은희경 작가와 최재천 교수의 공동 사인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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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출판인회의와 교보문고는 부모, 자녀, 연인, 친구, 직장동료에게 선물하기 좋은 50종의 도서를 선정하고 이들 책들을 모아 ‘책으로 행복을 선물 하세요’ 특별기획전을  교보문고와 전국 50여 개 서점에서 동시에 연다.
 
문화부는 ‘2012 독서의 해’를 계기로 하루 20분씩, 1년에 12권 책읽기 독서캠페인과 도서관가기, 동네서점 찾기 등 다양한 독서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오는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과 잔디광장 등에서는 ‘국립중앙도서관으로 책 다모아’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전국 16개 지역 266개 공공도서관이 함께 참여하며 각종 공연과 시 낭송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2012 독서의 해’ 대표 독서프로그램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한국서점조합연합회는 오는 24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문화부 후원으로 ‘지역서점과 함께하는 책 드림 날’ 행사를 개최한다. 시민들의 지역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지역서점들의 독서문화 프로그램 소개와 조경란 작가초청 강연회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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