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올해 춘향제는 시민들의 소원을 밝히는 뜻 깊은 축제가 된다. 과거에는 등불행렬에 학생이 참여하였으나 올해는 시민 참여형 축제를 위하여 시민들이 직접 행렬에 참여한다. 춘향제전위와 행사담당(아동청소년담당 김광채)은 관내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여 이미 1,000여명의 신청자를 모집 완료한 상황이다.
소원등불행렬은 사전에 소원등을 행렬 참가자에게 배부하여 행렬 참가자가 직접 소원문구를 적어 행렬에 참가한다. 시민 참가자는 오는 4월 27일(금) 18시에 광한루 잔디광장에 집결하여 광한루 오작교를 지나 제일은행 사거리, 천주교 성당 앞, 십수정, 개막식 무대까지 행렬을 실시한다.
또한, 개막식 무대 행사 주변에는 시민들의 소중한 소원문구를 전시하기 위해 요천변과 승월교에 전시시설을 설치하여 춘향제 행사기간(4월 27~ 5월 1일) 5일동안 소원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한편 춘향제전위와 남원시는 시민 청사초롱 달기 운동을 전개하여 시내 일원과 읍면동 주요 도로 변에 2,000여개 청사초롱을 달아 행사 분위기를 고조 시키고 있다.
춘향제전위원회 집행위원장(최용택)은 “올해 춘향제는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시민이 만드는 최우수 축제가 되길 바라며”, “이를 위해 제전위를 비롯한 남원시청 직원 그리고 관내 유관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아낌없는 지원을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 담당 : 남원시 춘향제전위원회 이정현(063-620-4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