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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프로그램 운영 도와 교육청이 손잡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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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4-18 1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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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교육청 합동 『토요프로그램 운영 지원 TF팀』 구성 운영
제주자치도는 『주5일수업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토요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합동으로『토요프로그램 운영 지원 TF팀』을 구성하고,
각 기관에서 활용 가능한 인적?물적자원을 최대한 지원하여 가정-지역사회-학교가 참여하는 토요프로그램을 적극 개발 운영 하기로 하였다.
 
제주자치도는 이를 위하여  교육취약계층?맞벌이가정 등의 돌봄수요를 수용하기 위하여 지역아동센터 72개소(제주시 42, 서귀포시 30)의 운영을 확대 한다. 지금까지 평일(월 ~ 금)운영에서 금년에는 토요일까지 운영함으로써 토요휴무일에 아이들을 맡길 곳이 없던 저소득층과 맞벌이가정의 근심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청소년 수련시설, 주민자치센터, 자원봉사센터 등 각종 기관에서 다양한 예체능 및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부모의 주말 교육비 절감과 학생들의 창의?인성교육을 강화한다. 지난해 격주 토요일에 운영하던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를 올해에는 매주 토요일에도 운영한다. 더불어 지역학교와 연계한 맞춤형 주민자치센터터(43개소) 및 지역자원봉사센터(3개소)에서는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와함께 학교스포츠클럽리그와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종목 확대에 대응하여 각종 체육공공시설물 69개소(제주시 35, 서귀포시 34) 개방, 생활체육지도자를 스포츠강사로 지원하고 각종 스포츠 대회 관람 기회를 제공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심신 단련의 기회가 마련된다.
 
또한 학생들이 원하는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박물관, 도서관, 미술관, 공연장 등 65개소의 각종 시설을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장소)으로 지원하며, 아울러 시설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동아리의 참여를 확대한다.
 
이밖에도 도와 행정시 홈페이지에 창의?인성넷(www.crezone.net)
배너를 설치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목록을 제공하여 수요자 친화형 검색 서비스 환경을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 토요프로그램 안정적 운영 정착을 위하여  월1회의 정기적인 TF팀 회의를 개최하여 이미 시행중인 지역 사회 개설 토요프로그램 운영의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 등을 중점 논의하고,  지역, 가정, 지역사회가 유기적인 협조체계로 다양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여 학생들에게는 유익한 창의?체험활동의 기회를 부여하고, 학부모들에게는 교육비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주5일 수업제』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강력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
 
 
문의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행정과 교육지원담당 064-710-6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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