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임철웅)는 2012년 부동산 거래시장 선진화 10대 시책을 선정하여 시행하고 있다.
단원구 부동산 거래시장 선진화 10대 시책에는 부동산 매물광고 실명제, 중개업자 사진 인터넷 공개, 중개사무소 외관개선을 추진하는 것과,
불법 중개행위 근절을 위해 중개사무소 종사자에 대한 등록 결격여부 일제 조사와 명예지도위원을 위촉하여 불법중개 의심 중개사무소에 대한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중개제도 및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온라인 무료 교육을 적극 홍보하고, 중개사무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보수교육을 5월경 시행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사회취약계층 무료중개서비스 제도 및 중개업자 실거래가 신고제도 홍보 및 중
수수료 요율표 보급을 통해 소비자 보호를 위한 부동산중개 관련 제도를 적극 홍보한다고 한다.
이번 부동산 거래시장 선진화 10대 시책 시행을 통해 허위광고로 손해를 보거나 무등록 중개업자로부터 중개를 받아 재산상 손실을 보는 일 없이 모두가 안전하게 거래를 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시장이 확립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철웅 구청장은 “이번 부동산 거래시장 선진화 10대 시책 시행으로 중개사무소 스스로 시민의 신뢰를 높이고 전문 직업인으로서의 품위를 지키는 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시장을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