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수보건소(소장 정동규)는 노인들이 안질환에 대한 인식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사정 등으로 안질환이 심하게 진행되어도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손잡고 안질환으로 인해 시력 상실이 우려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개안 수술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만 60세 이상 노인 중 전국가구 평균소득 50% 이하(4인 가족인 경우: 건강보험료 63,724원 이하)인 경우이며, 수술대상 질환은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과 기타 안질환이고, 수술비 지원액은 눈 한쪽마다 본인이 부담한 전액을 지원해 준다.
지원액은 백내장 등 안질환은 평균 24만 원 정도, 망막질환 평균 105만 원에 달하며, 지원범위는 초음파 등 사전 검사비, 수술비, 수술관련 재료비, 수술 후 합병증 치료비용과 4만 원 범위 내의 의사 처방에 의한 안경?돋보기 구입비용 등이다.
지원 신청은 본인 또는 가족이 관할 보건소에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노인 개안수술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상록수보건소(☎031-481-5953), 단원보건소(☎031-481-348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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