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이홍재)에서는 치아가 없어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저소득 노인 101명에게 틀니를 지원한다.
보건소 무료틀니 지원사업은 총예산 2억 6백2십만 원을 투입된 사업으로 동장의 추천을 받아 치료가 급박한 순위에 따라 우선 대상자를 선정하여 안산시 소재 민간 치과 의료기관(54개소)에 시술을 의뢰하면 어르신 대상자는 의료기관에서 틀니를 시술하시고 의료기관은 보건소에 시술비를 청구하게 된다.
보건소에서는 대상자 선정을 위해 지역신문 및 홈페이지에 홍보하고 올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건강보험 전환자 중 희망자 신청을 받아 보건소 치과의사가 구강검진을 실시하여 의치보철대상자 101명을 확정했다.
또한, 틀니대상자의 사업에 대한 이해를 위하여 2월 29일 치과의사의 강의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날 교육에는 100여 명의 틀니지원대상자와 보호자가 참석하여 틀니진행 과정과 주의사항을 경청했으며 본인이 시술을 희망하는 의료기관을 지정했다.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