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환대신 쌀 받아 저소득 다자녀가정 전달 훈훈
안산시 초지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영복)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하용주 회장 이임과 김영복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순자 국회의원, 김현삼 도의원, 이형근 시의원, 최현숙 초지동장, 김복식 시 새마을회장, 김기숙 시 부녀회장, 정용상 주민자치위원장 등 기관 단체장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김 회장은 취임식에 앞서 형식적인 화환 대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쌀을 받았다.
김영복 신임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신뢰받는 새마을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취임 각오를 밝혔다.
최현숙 초지동장은“지난 6년간 새마을회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한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이 취임하는 회장을 주축으로 한마음 한뜻으로 진정한 봉사단체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쌀 60포는 관내 경로당과 저소득 다자녀가정 40여 가정에 전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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