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12년 사업설명회 성황리에 마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위해 마련한 새일여성인턴 프로그램과 일?가정 양립 지원사업 등 2012년도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설명회가 지난 7일 유앤아이센터에서 기업체 대표 및 인사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2011년도 사업 성과와 2012년 직업교육훈련사업, 일가정양립지원사업, 인턴사업 등 센터의 주요 사업이 소개 됐다.
특히 여성고용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여성인력의 적극적 활용 계기 마련을 위한 새일여성인턴 프로그램, 여성근로자 자녀들을 위한 자기주도 학습코치 파견사업, 방과후 초등창의수학 지도사 파견 등 일?가정양립 지원사업을 중점적으로 설명하는 자리였다.
센터는 설명회 후 상담데스크를 별도로 운영, 취업매니저들이 1:1 기업맞춤형 심층상담을 실시했으며, 현장에서 인턴사업 및 일?가정양립사업 등을 접수 받았다.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이순희 센터장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기업체가 원하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새로일하기센터의 취업 매니저들이 기업체를 방문, 기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설명회에서 문화재단 백대식 대표이사는 “올해 새일센터의 사업을 기업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취업을 연계하여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해결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로 지역경제 발전에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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