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개인서비스요금 안정과 물가인상 억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서비스 업소에 대하여 ‘착한가격 업소’를 공개 모집 한다.
착한가격 업소에 대한 접수는 3월 30일까지이며 안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영업자가 직접 방문, 우편 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동장 및 소비자단체 등에서도 추천이 가능하다.
대상 업종은 음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 업종이며, 선정기준은 가격이 지역 평균가격보다 낮거나 동결ㆍ인하하고 종사자가 친절하며 영업장이 청결한 업소 등 정부와 지자체 시책에 호응하는 업소가 해당되며, 현지 실사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단, 지역 평균가격을 초과하거나 2년 이내 행정처분 받은 업소, 지방세 체납 업소, 영업 6개월 미만 업소 등은 제외된다.
착한가격 업소”로 지정되면 중앙의 금융·행정관련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되며 행안부에서는 지방물가정보공개서비스 등을 활용해 전국단위 홍보를 추진되며, 안산시 홈페이지에 게재, 종량제쓰레기봉투 등이 지원 된다.
안산시 관계자는 착한가격 업소 선정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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