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산시, 공유토지분할 특례법 시행
  • dbrtlaehd
  • 등록 2012-03-06 12:31:00

기사수정
  • 국토정보센터 기능의토지정보과 신설
안산시는 오는 5월23일부터 2015년까지 한시적으로『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유토지란 1필지의 토지가 2인 이상의 명의로 등기된 토지로, 이와 같은 토지의 소유자들은 그동안 여러 법의 규제로 토지를 분할하는데 많은 제약이 있었다. 따라서 특례법 시행 기간에는 각종 법 규제의 제한을 받지 않고 쉽게 토지를 분할할 수 있게 되었다.
 
금번 특례법 적용대상은 공유자 3분의 1이상이 지상건물을 소유하고 있고, 1년 이상 자기 지분에 해당하는 토지를 특정해 점유하고 있는 토지로서 토지소유자 5분의 1이상 또는 20인 이상의 동의를 얻어 해당 구청 민원봉사과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안산시(시장 김철민)는 지난 2월 28일자로 시정 목표인 시민이 행복한 복지 안산을 체계적이고 성실하게 수행하고 또한 나날이 급변하는 부동산정책과 갈수록 높아져가는 시민의 수준 높은 토지행정 민원수요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기존 흩어져 있는 토지관련 기능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국토정보센터 기능의『토지정보과』를 신설함으로서 시민들의 다양한 토지민원을 한 곳에서 동시에 해소할 수 있도록 시민편위 위주의 행정기능을 구축하였다고 밝혔다.
 
이로서 2002.11.01자로 구청이 신설되면서 폐지된 (구)지적과가 10년 만에 다시 『토지정보과』로 부활하여 탄생하였다.
 
그동안 안산시는 여러 부서에서 토지관련 행정업무체계가 무질서하게 분산되어 추진하다 보니 행정정책이 일원화 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민들에게 충분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등 많은 행정 불편을 초래하여 왔다.
 
금번 조직개편 시 이와 같이 분산 배치되어 있는 토지관련 부서 즉, 도시계획과에 토지정보, 도시디자인과에 도로명주소, 건설과에 지리정보, 양 구청 민원봉사과에 공시지가업무를 『토지정보과』로 통합 관리함으로서 상부기관인 국토해양부, 행정안전부, 법무부, 경기도의 업무보고체계가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게 되었으며 또한 담당직원들의 토지관련 업무의 전문성까지 확보하게 되어 그야말로 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미래 지향적인 행정조직체계가 구축됨으로서 나날이 높아져 가는 시민의 질적 수준에 걸 맞는 그야말로 국토정보센터 실현을 위한 맞춤형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현재 중, 장기적인 국가 주요정책 사업으로서 금년부터 시행될 지적재조사 특별법(3.17자)과 공유토지분할 특례법(5.23자)이 시행될 예정이며 금년 하반기부터 2014년말 까지 부동산 행정정보 일원화사업으로 각종 부동산정책 및 국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18종의 부동산 관련 공적장부를 1종의 종합공부로 통합관리, 발급될 예정으로 이에 따른 시민의 행정관청 방문, 민원서류 발급시간 및 비용발생 등 각종 기회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으며, 또한 토지 개별공시지가, 도로명주소사업, 도시기반시설물 관리를 위한 국가공간정보통합체계구축 등 등 토지와 관련된 다양한 국가정책 사업이 시정에 반영되어 시민의 생활전반에 걸쳐 시민편의 위주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부동산 종합행정이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시민들도 금번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큰 기대와 함께『토지민원업무를 하나의 축으로 일원화시켜 시민들이 원하는 맞춤형 부동산 통합관리체계를 운영함으로서 다변화하는 부동산정책에 따른 준비된 행정조직의 미래상을 제시하였다』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
  2. 동구 노동자지원센터‘인구구조의 변화와 일자리의 미래’취업 특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10월 23일(목) 오전 10시 ‘인구 변화와 일자리의 미래’를 주제로 중장년층 주민 대상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의에는 40여 명이 참석해, 급격히 변화하는 인구 구조 속에서 일자리의 방향과 개인의 역할을 함께 살펴보았다.    강의는 인구구조 변화의 의미, 저출산으로 인...
  3. 동구, 청소년 사회적경제·창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10월 2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울산고등학교 학생 80여명과 함께 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연계한 ‘청소년 사회적경제·창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가 정신과 함께 창업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다양한 창업...
  4. 남해 송정 바닷가 일몰 [뉴스21일간=김태인 ]
  5. 울산 중구의회 의정봉사단, 장애인 시설 찾아 봉사활동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의회(의장 박경흠)가 23일 울주군 언양읍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인 사회복지법인 혜진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소속 의원과 직원들로 구성된 중구의회 의정봉사단은 박경흠 의장을 단장으로 이명녀·안영호·김도운·문희성·문기호 의원과 사무국 소속 직원들이 참여했다.    의...
  6. STARLINK ENM KOREA, 중국 상하이 '성수 어트랙션' 팝업스토어 통합 마케팅 프로젝트 추진 울산영화인협회제공[뉴스21일간=임정훈]글로벌 마케팅유통 전문 기업 STARLINK ENM KOREA(스타링크 이엠앤 코리아, 대표 배기준)가 중국 상하이 시장을 겨냥한 메가 규모 통합 팝업스토어 마케팅 프로젝트 '성수 어트랙션'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류 브랜드를 대상으로 방...
  7. 2025 대왕암힙합페스티벌 11월 1일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1월 1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일산해수욕장 일대에서 ‘모두를 춤추게 하라’는 슬로건으로 ‘대왕암 힙합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대왕암 힙합페스티벌’은 청년이 주도하고 주민이 참여하며 지역 대학과 상가가 협업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축제이다. 스트리트 댄스 배...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