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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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에서 사상 첫 ‘K-POP 콘서트’ 개최
올해 신비의바닷길 축제 때 메인행사로 추진
정상급 아이돌 그룹 대거 출동… 흥행 기대
오는 4월7일부터 3일 간 개최되는 신비의바닷길축제 때 메인행사로 K-POP 콘서트를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축제의 흥행몰이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진도군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일 오후 개최된 회의에서 올해 축제의 추진방향 등을 검토하면서 ‘K-POP 콘서트’를 메인행사로 추진키로 결정하고, 비슷한 시기 개최되는 여수세계엑스포 등과 연계해 축제를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축제기간 동안 국내 정상급 아이돌 그룹이 대거 출동하는 규모화된 ‘K-POP 콘서트’를 개최해 인근 광주·전남뿐만아니라 서울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젊은층과 해외 한류팬 등 관광객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축제의 메인행사가 될 K-POP 콘서트는 4월7일(토) 또는 8일(일) 주말에 개최키로하고, 참가 그룹의 규모는 예산의 범위와 축제일정 등을 고려해 결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