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청(구청장 김덕용)은 대기업 중심의 창원국가산업단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입지적 경쟁력이 열악한 내서 중리공단 이미지 개선사업에 적극 나선다.
이번 사업은 중리공단 입주업체 협의체인 내서기업인협의회의 건의를 받아 마산도시개발사업 특별회계(중리공단 조성) 잉여금 예산으로 추진되며,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그간의 노후 되고 지저분한 이미지를 탈피해 공단의 경쟁력 강화 및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사업은 마산회원구청이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으로 제안공모를 통해 공단 특징에 부합하는 독창성 있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선정하였으며, 12월 하순에 착공해 내년 2월 중 준공 예정으로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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