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한미 FTA 체결로 지역경제의 위기가 현실화될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일환으로 남해군 산업의 중심축을 형성하고 있는 농·축 수산업의 활로를 모색할 수 있는 특별대책팀을 만들었다.
특별대책팀은 정수원 부군수를 팀장, 농업기술센터 박길주 소장을 부팀장으로 총괄반, 축산반, 수산반, 미곡 원예반 등 4개의 반을 꾸려 해당 과장 및 담당 팀장, 축협, 수협 관계자들로 구성되었다.
특별대책팀은 한미 FTA 발효에 따른 남해 농축수산업의 대책을 강구하고 구조조정과 소득보전, 산업 경쟁력 강화, 농어촌 활력화 등의 추진전략을 제시해 5개년 투융자 계획과 FTA 대책 로드맵 수립을 추진해 분야별, 품목별 대책 방안을 강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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