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폐기물 불법처리의 사전예방을 위해 관내 지정폐기물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지도ㆍ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도ㆍ점검은 고양시 관내 자동차관련 정비업소, 인쇄소 및 병ㆍ의원 등 6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폐기물처리계획대로 적정하게 처리하는지 여부, 폐기물 보관관리 상태, 보관기간 준수 및 보관능력 초과 여부, 보관표지판 설치 여부, 관리대장 적정 작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ㆍ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처벌위주의 단속보다는 적법한 폐기물 관리 방법 등의 현장교육을 통하여 준법의식을 고취하여 사업장 스스로 적법하게 처리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폐기물이 안전하고 적법하게 관리되도록 지속적 으로 지도ㆍ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 제공 : 환경생태국 청소과(담당자 신수연 ☎ 8075-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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