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청양 대표음식 개발과 고급화로 승부해야
-이석화 군수 위생단체장들과 대화의 시간 가져
이석화 청양군수는 관내 위생단체장 및 사무장과 간담회 시간을 갖고 위생업소의 현실과 미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지난 5일 열린 간담회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휴게음식업중앙회, 숙박업 중앙회, 이용사회, 미용사회, 세탁업중앙회, 추출가공업, 떡류가공협회 등 8개 위생단체에서 15명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 군수는 먼저 위생영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실질적인 청양의 홍보대사로서 그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군민체육관 개관 후 각종 전국단위 체육행사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창의성을 발휘해 수익 창출을 위해 새롭게 도전하자고 말했다. 특히 음식업소에서는 청양의 대표음식 개발과 고급화로 승부해야 함을 역설했다. 각 단체장들은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불황 속에서 업소와 단체의 운영에 어려움이 있음을 호소하기도 했으며, 각종 축제 개최 시 적극적으로 참여해 청양을 홍보할 수 있도록 군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각 단체들이 연합해 위생업소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