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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바람으로 한겨울 황소바람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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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1-11-28 15: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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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덕열 구청장, 소외계층을 위한 최초 단열재 시공 봉사활동 구슬땀
- 외벽에 단열재 벽지로 도배 해주고, 사랑의 빵 만들어 요양원 전달
- 동대문구청 나눔빛봉사단과 함께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 펼쳐
 
 동대문구 이문동 골목길 허름한 한옥, 황소바람 들어오는 문틈 새를 메우고 다니는 도배하는 사람이 있다. 다름 아닌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다.
 
 ‘함께 나는 겨울, 함께 하는 자원봉사’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단열이 잘 되지 않는 허름하고 오래된 한옥에서 희귀질환으로 고통 받는 최모(9세) 어린이 등 4명의 자녀가 성장하고 있는 다자녀 가구에 한겨울 우풍(외풍) 막아주는 외벽에 단열재 시공 도배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것이다.
 
 취지는 간단하다. 가정 형편이 어렵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소외계층에 대한 겨울철 경제적 도움이 필요했고, 추운 겨울나기가 어려운 가구에 대한 단열 시공이 필요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온정의 따듯한 손길이 필요하였다.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자원봉사로 연계시켜 활성화 시켜보자는 유덕열 구청장의 아이디어가 결합된 합작품이다.
 
 유덕열 구청장, 소외계층을 위한 최초 단열재 시공 봉사활동 구슬땀
 
 ‘나눔빛 봉사단’과 함께 신설동 소재 적십자봉사관에서 빵과 국수를 직접 만들어 유자원(요양원)에 전달하고 이문동으로 이동한 유덕열 구청장은 이문1동 소외계층에게 달려가 한옥 외벽에 단열재로 된 벽지로 도배와 장판 시공과 보일러시설을 점검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을 쏟았다.
 
 가장 먼저 혜택을 입은 기초생활수급자인 최모 어린이의 아버지 최원식(47세, 이문동 72-14)씨는 “구청장님과 자원봉사 하시는 분들이 70만 원이나 하는 돈을 들여 도배까지 해주셔서 이 고마움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모르겠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번 단열재 시공 도배 등 혜택을 받을 5가구의 경비는 우리은행 동대문구청지점(지점장 권병주)에서 지원하게 되는데, 13명의 우리은행 자원봉사자들도 동참해 봉사활동의 의미를 배가시켰다.
 
 불과 얼마 전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연탄배달 자원봉사를 했던 유덕열 구청장은 “우리 사회의 화두가 이제는 자원봉사라고 생각한다. 이번 행사는 소외계층 어려운 이웃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하는 것과, 관내 요양원 유자원에 나눔빛봉사단(동대문구청 공무원)과 정성스레 만든 빵과 국수를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표”라고 활짝 웃으면서 “함께 나는 겨울, 함께하는 자원봉사를 계기로 사랑 나눔을 전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덕열 구청장과 함께 하는 나눔빛봉사단의 ‘사랑의 빵 만들기’
 이에 앞서 유덕열 구청장은 이날 오전 9시부터 13시까지 신설동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사랑의 빵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동대문구 나눔빛봉사단(단장 유덕열)이 참여해 만든 빵 300개와 국수는 노인요양시설인 유자원에 전달해 시설에 보호 중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동대문구 나눔빛 봉사단’은 유덕열 구청장을 비롯한 동대문구 직원 6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나눔과 봉사정신을 실천해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참여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일익을 담당하고자 지난 2월 발족했다.
 그동안 나눔빛 봉사단에서는 관내 은천노인복지회 등 7개의 사회복지시설을 매월 토요일에 방문, 시설청소, 배식보조, 어르신 말벗해드리기, 목욕봉사, 재가봉사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 왔으며 7회에 거쳐 240여명이 참여했다.
 
  통장님들이 직접 만드는 사랑의 빵
 동대문구(유덕열 구청장)는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손길의 일환으로 통장님과 함께 사랑의 제빵나눔봉사를 2011년 11월 7일부터 29일까지 동별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전개하고 있는 사랑의 제빵나눔 행사는 각 동 통장님들이 적십자봉사센터에서 정성껏 직접 만든 사랑의 빵이여서 무엇보다도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우리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직원들과 함께 나눔빛 봉사단을 만든지 벌써 10개월이 지났다. 그동안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열심히 한 직원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나눔의 전령사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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