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이동호)은 ‘범부처 전주기 신약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11.22일(화)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사업단 출범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범부처 전주기 신약개발사업’은 3개 부처(교과부, 지경부, 복지부) 간 R&D 경계를 초월한 협력을 바탕으로 후보물질 도출부터 비임상?임상 시험까지 전주기에 걸쳐 글로벌 신약개발을 목표로 추진하는 국가 연구개발사업의 한 부분이다.
지난 9.20일(화) 이사회를 통하여 (재)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이 업무를 개시하였으며*, 공식 출범식을 11. 22일(14:00~17:00),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내외 귀빈과 국내 신약개발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 이사장 : 문창진(前, 보건복지부 차관, 한국건강증진재단 이사장)
* 사업단장 : 이동호(前, 서울아산병원 임상연구센터 소장)
이 출범식을 통하여 향후 9년간 사업단이 새 둥지를 틀고 성공적인 신약개발을 추진할 사무실*의 개소와 함께, 2011년도 개발과제의 선정을 위한 1차 과제 공모 상황을 널리 알렸다.
* 사무실 주소 : 서울시 서대문구 미근동 21-1 KT&G 서대문타워 14층
* 사업단 홈페이지 :
http://www.kddf.org 또한, 사업단 출범식의 진행은 ‘글로벌 신약개발에 대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되고, 현재까지의 사업추진현황 설명과 앞으로 추진일정 소개에 이어, 수요자인 국내 신약개발 연구자를 위한 Q&A 순서 등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