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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시장‘도전하는 시대정신’강조
  • burae0033
  • 등록 2011-11-22 13: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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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일 전남대서‘광주, 그리고 대한민국의 내일을 위하여’특강

강운태 광주시장이 21일 오후 4시 전남대 국제회의동 용봉홀에서 재학생 300여 명과 교수들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가졌다.

전남대 세계한상문화연구단, 5·18연구소, 광주정책연구원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날 강연에서 강 시장은 ‘광주, 그리고 대한민국의 내일을 위하여’를 주제로 올바른 역사인식을 위한 정부의 교육정책 전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강 시장은 최근 교과부의 새 역사교과서 집필기준 5·18민주화운동 삭제와 관련 “광주시와 교육청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 언론 등이 하나된 모습으로 효과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자랑스런 민주역사를 바로세우는 큰 일을 해냈다”며 “다음달에는 고교 역사교과서 집필기준이 마련되는 만큼 계속 노력을 해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지금의 시대정신은 무엇이고 대한민국의 내일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평화통일과 민주·인권의 가치를 강조했다.

강 시장은 평화통일과 관련, 서독의 지속적인 도움을 받은 동독 주민들이 투표를 통해 자율적으로 결정했던 독일의 통일 과정을 사례로 제시하고 “북한 주민들이 남한의 경제적 도움 없이는 안된다는 마음을 갖도록 하는 게 급선무이며 이런 도움을 광주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우리는 민주·인권의 가치가 주민의 삶 속에서 꽃피도록 해야 한다”면서 “인권은 생명권이 존중되고 사람의 가치가 존중되는 것이므로 가치 중심의 사회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강 시장은 우리의 삶 속에서 함께 만들어야 할 가치로서의 인권을 만들기 위해 인권지수를 개발하고 있으며, 유엔 제네바 대표부로부터 함께 협력하자는 제안을 받고 현재 영문 번역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인생은 b(birth)와 d(death) 사이의 c라고 하는데 이는 기회(choice)와 도전(challenge)이다”면서 “인생은 기회가 왔을 때 도전하는 삶으로 성취하는 것”이라며 젊은 시대 정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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