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말레이시아에 한국의 성공비결을 전수하다
  • 윤정
  • 등록 2011-11-21 17:31:00

기사수정
  • 윤은기 중앙공무원교육원장『말레이시아 국립행정연수원』방문, 특강실시
『대한민국이 눈부신 성장을 할 수 있게 된 성공요인은 ‘교육’과 ‘속도’의 힘이다』
▶ ‘교육은 운명을 바꾼다!’, ‘공무원교육이 바뀌면 국가의 운명도 바뀐다!’
▶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나라(Fast Cycle Nation)다.
스피드 문화가 한국 성장의 한 원동력이었고, 지금 한국은 IT를 기반으로 한 스피드 인프라를 기반으로 스피드 경영과 스피드 서비스를 추구하고 있다.
윤은기 중앙공무원교육원장은 현재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운영 중인「말레이시아공무원과정」발전방안 협의와 말레이시아 공무원대상 특강을 위하여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말레이시아를 방문하였다.

중앙공무원교육원은 1984년 이래 총1,218명의 말레이시아 중·고위공무원을 교육시켜 옴으로써 말레이시아에 지한파를 형성하고 한국과의 돈독한 관계 유지에 크게 기여하여 왔으며, 이번에 윤은기 원장의 방문은 말레이시아의 교육 협력 확대를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윤은기 원장은 11월 17일(목)에는 Abu Baker Bin Haji Abdullah 말레이시아 인사행정처 장관과 만나, 현재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운영 중인「말레이시아공무원과정」를 더욱 확대해 나가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말레이시아 공무원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말레이시아 현지교육을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하였다.

이어서 11월 18일(금) 말레이시아 국립행정연수원을 방문하여 Dr. Aminuddin Bin Hassim 원장과 양국 공무원 교육훈련제도의 발전방향에 대해 환담을 나누었다.
이어서 국립행정연수원에서 연수중인 말레이시아의 각급 공무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성공동력-교육의 힘과 속도의 힘”을 주제로 특강도 하였다.

또한 윤은기 원장은 중앙공무원교육원의 교육과정을 거쳐간 수료생들을 만나 격려와 더불어 양국간 관계 증진에 있어 수료생들의 역할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중앙공무원교육원 윤은기 원장은 “앞으로 한국-말레이시아 공무원들의 인적교류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러한 교류 확대를 통해 한류의 확산 등 국가브랜드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말레이시아 공무원들도 “한국 국가발전의 비결과 교육훈련에 대한 한국의 노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양국간 인적교류의 지속적인 확대 발전이 필요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7.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