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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2011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행사 개최”
  • 윤정
  • 등록 2011-11-21 13: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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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국내 전파방송산업 활성화를 위해 11월 21일부터 11월 25일까지 「2011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을 선포하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2011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은 방송통신위원회 주최로 한국전파진흥협회,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전자파학회 등이 행사를 공동주관하고 있으며, ‘스마트 모바일 시대의 전파강국 건설’이라는 주제로 시민과 산·학·연의 전파방송 발전에 대한 관심의 장 마련을 위한 주간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21일 오전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전재희 국회 문화 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용경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막식 행사에서는 올해로 12회를 맞는 전파방송신기술상 시상과 전파방송산업 진흥 유공자에 대한 공로패 전달 등 전파방송 산업발전 주역들을 격려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또한, 제6회 따뜻한 전파세상 사진·수필 공모전, 제5회 방송통신전파 포스터 공모전, 제10회 전파방송분야 대학(원)생 논문 공모전 입상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되어 일반인의 전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전파사용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한편, 5일간 진행되는 「2011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에서는 비면허 주파수 확대 및 이용활성화 세미나, 미래 전파응용 서비스 세미나, 실감 미디어 & 3D 방송 Fair, 3D방송장비 & 콘텐츠 시연, WRC-12 전파방송 국제표준화 동향 세미나 등 국내?외 전파방송 관련 표준화, 기술, 산업, 정책 동향 등에 대한 발표를 통해 방통융합시대에서 전파방송산업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전파방송기반 신산업 창출에 일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상대적으로 전파를 이용한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체험 기회가 적은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전파방송 체험 캠프」를 개최하여 미래의 핵심자원인 전파에 대한 어린이들의 흥미와 탐구심을 고취시키고,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하지만 실체를 잘 느끼지 못했던 전파의 소중함을 알리는 동시에 꿈과 희망을 품게 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번 「2011 전파방송산업 진흥주간」행사가 전파방송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전파방송산업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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