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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곶초! 테니스 명문 학교로 우뚝 서다!
  • 윤정
  • 등록 2011-11-19 1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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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곶초 테니스부 2011경기도 회장배 쟁탈 대회 휩쓸어 -

지난 11월 8~12까지 실시된 경기도 테니스협회 회장배쟁탈 테니스 대회에서 대곶초등학교(교장 하태완) 테니스부가 남자 단체 1위, 여자 단체 3위의 성적으로 단체전을 휩쓸었다. 또한 남초 1부 단식 3위(유진석), 남초 복식 2위(유진석, 김준서), 여초 복식 3위(서예진, 황영지)의 성적을 거두는 등 전국 테니스 명문 학교임을 여실히 증명하였다. 대곶초 테니스부는 1999년부터 현재까지 10년 동안 소년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하였고, 매년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고 있다. 2011년에는 유진석(5학년)학생이 전국소년체육대회 동메달을 획득하였고, 김준서(4학년)학생이 KETF배 국제 주니어 테니스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전국 초등학교 테니스 대회에서 12회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대곶초등학교는 김포와 강화의 접경지역에 자리 잡은 12학급, 학생 수 280명의 작은 농어촌학교이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대곶초 테니스부가 이러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우수한 테니스를 조기에 선발하여 육성하는 ‘전교생이 참여하는 Play & Stay 맞춤테니스 교육’ 때문이다. 창의적 체험활동 건강증진 교육(경기도 교육청 지정 시범학교 운영) 및 체육 교과 시간에 전교생이 매년 17시간 이상 Play & Stay 테니스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수준별 테니스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1학년도에는 경기도 교육청 지정 테니스 교과 특성화 학교 운영, 테니스 자율체육 체험 교실 운영 등을 통해 테니스가 대곶의 체육교육활동의 중요한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여기에는 또한 대곶초 하태완 교장의 교육방침과 신경균(테니스특성화 담당교사), 조국제(테니스 자율체육 담당교사), 전우현(테니스부 전임코치)의 헌신적인 노력 또한 묵과할 수 없다. 특히 하태완 교장은 대곶초에 2011년 3월 1일에 부임하여 테니스부 선수육성지원을 위한 예산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특히 아침마다 테니스부와 직접 운동을 함께하며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대곶초 선수와 코치는 ‘요즘 테니스 대회장에 교장 선생님만 오시면 힘이 솟아 더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된다.’고 할 만큼 하태완 교장의 테니스 사랑은 각별하다.
    
이처럼 대곶초는 전교생이 배우는 테니스 프로그램운영, 학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의 테니스 사랑, 우수 선수 육성을 통한 우수한 성적 획득 등의 3박자가 고루 갖추어진 전통의 테니스 명문 학교임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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