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농식품모태펀드 부산지역 투자설명회 열려
  • kkkkk2
  • 등록 2011-11-17 16:48:00

기사수정
  • - 수산업 및 수산 관련산업 육성을 위한 -
◈ 11.18 16:30 벡스코 다목적홀 2층 M202-1,2에서 수산업경영체, 단체 및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농식품투자조합 부산지역 투자설명회’열려
◈ 펀드 운용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농식품모태펀드 안내 및 투자상담을 실시하며, 벡스코 1층(전시장 2홀)에서는 농식품경영체와 투자회사간의 만남의 장 마련
 
농림수산식품산업에 대한 투자 촉진 및 농림수산식품경영체의 건전한 성장기반 구축을 위해 조성된 ‘농식품모태펀드(MIFAFF Fund of Funds)’에 대한 부산지역 투자설명회가 개최된다.
부산시는 11월 18일 오후 4시30분 벡스코 다목적홀 2층 M202-1,2에서 수산업 경영체, 단체 및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농식품투자조합 부산지역 투자설명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농식품모태펀드는 농어업경영체, 식품사업자 등 농식품경영체에 대한 투자를 목적으로 설립된 조합 또는 회사(사모투자전문회사)에 출자하는 Fund of Funds 방식의 농업금융시스템이다. 농식품모태펀드는 △농식품투자조합 △사모투자펀드(PEF) △창업투자조합(VC)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자금은 농업회사 및 영농조합법인, 농식품기업, 벤처농기업, R&D 사업 등에 사용된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농식품모태펀드 투자관리전문기관인 농업정책자금관리단(이사장 김풍식)이 주관하는 가운데, 농식품모태펀드 및 농식품투자조합에 대한 개념을 설명하고, 투자유치전략 등을 소개한다. 특히, △캐피탈원(수산업), △컴퍼니케이파트너스(농림축산업), △그린부산창업투자(농림수산식품일반) 등 농식품모태펀드 3개 운용사의 관계자가 참석해 농식품펀드의 운용 및 투자전략을 발표하게 된다.
 
또한, 이날 BEXCO 1층 전시장2홀에서는 투자를 희망하는 농식품경영체와 투자회사간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투자상담 부스가 별도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투자설명회에 참여한 3개 운용사 외에도 아주아이비투자(농림축산업), 유니창업투자(수산업) 등 농식품펀드를 운영하는 투자회사가 참여해 현장 투자상담 및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수산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2011 부산국제수산무역 EXPO’ 기간에 열림으로써 수산인을 비롯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히면서, “투자를 원하는 농식품경영체에게 좋은 기회가 될 이번 설명회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7.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