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시, 글로벌 한식오디션 우수팀 초청 서울미식투어 개최
  • gsent
  • 등록 2011-11-17 15:52:00

기사수정
 - 서울시, 한식 레시피 동영상 응모 “Delicious SEOUL Story” 유투브 프로모션 개최
 - 높은 인기 속에 27개국 64개팀 동영상 접수, 심사를 통해 우수팀 5팀 선정
 - 11.23~26, 한식 쿠킹 클래스 체험, 최종경연 등 진행하여 최종 우승팀 선발
 - 서울미식투어 방한 체험기를 유투브를 통해 소개하여 SNS 재확산 기대
□ 한류열풍을 한식으로 확대해 실질적인 서울 여행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세계 각국 외국인을 대상으로 개최한 한식 오디션 “Delicious SEOUL Story"의 심사결과가 발표되었다.
□ 해외 27개국 64개 팀이 참가한 이번 경연에서 5개의 우수팀이 선정되어 4개국 총 10인의 참가자들이 오는 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간 서울을 방문할 예정이다.
 
□ “Delicious SEOUL Story” 는 서울시 주최로 지난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서울시 유투브 채널(www.youtube.com/visitseoul)을 통해 개최되었다.
  ○ 전통 한식 또는 창작 레시피를 활용하여 직접 유투브에 동영상을 업로드 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접수기간 동안 유투브 채널 방문수 7만8천회, 동영상 조회수 5만8천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세계 각국에서 한식을 좋아하는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되었다.
  ○ 참가작 중에는 K-Pop과 함께 커버댄스를 추거나 한국 드라마 및 TV 프로그램을 응용, 한국말로 직접 자기소개와 인사를 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높은 한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고,
  ○ 영국인 참가자가 쉽게 깍두기를 만들거나, 인도네시아 참가자가 자국 음식의 조리법을 한식에 반영한 창작 레시피를 개발하는 등 높은 한식 요리 수준을 보이기도 하였다.
  ○ 서울시는 한식 전문 쉐프 및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1차 동영상 심사위원회를 개최, 조회수와 한식에 대한 이해도 등에 따른 심사를 통해 총 64개팀 중 △미국(1), △불가리아(1), △영국(1), △인도네시아(2팀)에서 참가한 4개국 10인을 5개 우수팀으로 선정하였다.
 
□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아시아나항공이 공동으로 개최하였으며, 방한 우수팀 10인은 서울 맛집 탐방, 한식 쿠킹 클래스 체험, 북촌한옥마을 등 전통문화를 체험할 예정으로, 특히 11월 25일 본인의 창작 레시피를 직접 시연하는 최종 경연에 참가하여 최종 우승팀을 겨룬다.
  ○ 서울로 초청하는 우수팀의 방한 일정 중, 서울의 한식 맛집 탐방 및 N서울타워, 경복궁 등 관광지를 관람할 뿐 아니라, 한식 전문 쉐프가 진행하는 쿠킹 클래스를 통해 직접 한식을 배우고, 경동시장 등 재래시장을 방문하여 식재료를 직접 골라보는 등 서울에서의 한식 체험을 만끽한다.
  ○ 또한 한옥 게스트하우스에 숙박하고, 북촌한옥마을의 전통문화체험에 참가하여 서울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체험도 진행한다.
  ○ 11월 25일에는 중구 쌍림동에 위치한 CJ 푸드월드 내 위치한 쿠킹 스튜디오(백설요리원)에서 유투브에 업로드하였던 제육볶음, 김치볶음밥 등을 응용한 본인들의 한식 창작 레시피를 직접 시연한다.
  ○ 최종 시연회 심사는 한식 쉐프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되고, 최종 우승팀에게 소정의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 우수팀 참가자 중 크리스티나 조르지바(Kristina Georgieva, 불가리아, 26)은 우수작 발표 소식을 듣고, “평소에 한국, 서울에 관심이 많고 한식 요리하는 것도 좋아하는데 불가리아에서는 한국을 접할 기회가 많이 없었다. 꼭 한번 서울에 방문하고 싶었는데, 꿈을 이루게 된 것 같다” 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 또한 서울시는 이번 행사의 전 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 “Delicious SEOUL Story 체험기”를 유투브에 업로드하여 전세계 유저들을 대상으로 서울의 새로운 매력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 서울시 관계자는 “그간 드라마?영화?K-pop 등으로 한정지어졌던 한류를 확대해 세계인의 관심이 전반적인 한국 문화로, 그리고 실질적인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였다”며 “해외 한류팬이 한식을 소재로 직접 참가한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서울의 매력을 홍보하는 한편, 온오프라인 통합마케팅을 적극 추진하여 방한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 이라고 밝혔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2.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3.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울산 동구지회 2025년 후원감사의 날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울산 동구지회(회장 신정화)는 12월 12일 오후 7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2025년 후원감사의 날 음악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동구 소재 9개 지역아동센터는 오카리나, 우쿨렐레 등 악기 연주와 합창 등 아이들이 성장한 모습과 재능을 음악 발표를 통해 선보이며 더욱 뜻깊은 시간이 ...
  4. 동구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 보육 교직원 문화의 밤 행사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남숙)는 12월 12일 오후 6시 HD아트센터에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문화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울산 동구 국공립어린이집 14개소에 근무하는 보육 교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보육 교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
  5. 울산시자원봉사센터 ‘베스트 자원봉사단체’ 역량강화 워크숍… 온기나눔 우수기관 한자리에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지난 18일 오후, 울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하는 ‘베스트 자원봉사단체 선정 및 역량강화 워크숍’이 열려 지역 온기나눔 활동을 이끄는 우수 자원봉사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워크숍은 우수기관·단체의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사업 기획과 운영 역량을 높여 자원봉사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
  6. 울산 동구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 행사 개최 동구지역자활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용식)는 12월 12일 오후 3시 HD아트센터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00여 명과 함께 ‘2025년 자활근로 참여자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 행사는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문화생활을 즐기고 재충전하고, 유대감 형성과 자활 의지를 더욱 강..
  7. 만인의 연인 김서진, 울산서 성황리 콘서트 개최 가수 김서진[뉴스21일간=임정훈] ‘만인의 연인’ 가수 김서진이  12월 13일(토) 오후 6시, 울산 동구 전하체육관(대왕암홀)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의 깊이 있는 감성과 진정성 있는 무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출연진이 함께하며 풍성한 공연으로 꾸며졌다. 1부에서는 장구팀 공연을 시작으로 박...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