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11 진로교육 우수사례 체험전 개최
  • 윤정
  • 등록 2011-11-17 10:05:00

기사수정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가 후원하는「2011진로교육 우수사례 체험전」이 11.17(서울), 11.18(부산), 12.8(경남)에서 교육청 주관으로 개최된다.
 ○진로교육 체험전은 자기이해-진로탐색-진로준비 과정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로 마련되며, 교육청별로 특색 있는 볼거리가 제공된다.
   -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적성검사 및 진로·진학 상담 기회를 갖을 수 있으며,
   - 교사들은 학교단위 진로 활동의 다양한 사례들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특히 이번 체험전은 진로진학상담교사가 학교에 배치된 첫 해에  개최하는 것으로 시·도 관계자 및 학생, 학부모의 진로교육에 대한 인식을 더욱 확산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2011진로교육 우수사례 체험전」의 주요 행사 내용을 살펴보면,
< 서울, ‘2011 꿈의 학교, 새로운 직업 축제’ >
  ○학생, 학부모의 관심도가 높은 직업, 미래직업, 틈새직업, 대안직업 등의 사례자를 직접 초청해 고민을 나누며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환기 학생들이 대학생 멘토를 직접 만나 대학생활 및 학교(학과)에 대한 진로상담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는 등 체계적이고 최신의 진로직업 정보 및 체험 기회 제공한다.
< 부산, ‘역사가 길을 묻다’ >
  ○ 역사 속의 꿈 모델링, 한국직업발달사, 각 학교 진로동아리 우수사례 등을 전시하고,
    - 진로 로드맵 만들기, 직업카드 활용 진로 적성검사, 자신의 멘토 화폐 찾기 등의 진로체험
    - 고교 및 대학 진학상담, UCC 공모전, 진로 골든벨, 창작 뮤지컬 등의 이벤트 및 공연, 학술행사 등으로 구성한다.
 
 < 경남, ‘나의 꿈을 디자인하다’ >
 ○「경남 진로교육 체험전」,「경남 교육 박람회」,「경남 평생학습축제」와 함께 개최함으로써 교사, 학생, 학부모의 참여를 유도 하고,
 ○ 경남 진로 교육의 특화사업인 ‘생애 단계별 진로교육 매뉴얼’에 따라 자기 이해관, 진로 탐색관, 진로 설계관, 진로 상담관, 진로직업 체험관 등 진로교육 홍보관을 운영한다.
 ○ 특히, 초, 중, 고등학교 학교 급별 특성에 따라 조성한 단위학교 진로교육 전용 공간인「커리어존」운영 사례와
   -「진로교육 연구학교※」및 진로 동아리,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공유하여
     ※ 안민초, 내서중, 신월고(12.8 13:00, 장소 : 안민초)
   - 시·도교육청, 학교 관계자에게 진로교육 인프라 조성, 진로교육 활동 모델을 제시한다.
 ○ 또한, 진로진학상담교사, 커리어코치를 활용한 진로상담, 커리어포트폴리오 대회 입상작 진로교육 콘텐츠 전시와 다양한 진학, 직업 정보가 제공된다.
 
□「2011진로교육 우수사례 체험전」관련된 참여는 무료이며, 일부 참여 신청이 필요한 사항 등 체험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관 교육청(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교과부는 2011년도에 서울, 부산, 경남을 진로교육 선도교육청으로 선정하여 우수 모델을 개발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7.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