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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터키지진」관련 軍 위로성금 지원
  • 윤정
  • 등록 2011-11-15 1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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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23(일)과 11.10(목) 터키 동부 반(Van)에서 연이어 발생한 지진과 관련하여 국방부는 국방부본부, 합참 및 계룡대 각 군 본부 소속 직원들의 자율참여로 모금된 위로성금을 터키에 전달하기로 하였다.
 
이번 성금은 터키지진 피해소식이 국내에 전해지자 평소 양국의 군사우호관계를 소중히 여기는 국방부, 합참 및 각 군 본부 소속 직원들이 안타까운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이루어졌으며, 짧은기간에 모금된 성금 약 2,600만원은 오늘 한-터 고위급 군사교류회의에 참석예정인 김정두 합참차장(해군중장)을 통하여 터키에 전달될 예정이다.
 
터키는 과거 6ㆍ25전쟁시 우리나라에 1만5천명 규모의 보병전투부대를 파병하여 765명의 전사자를 포함하여 3,400여명의 희생을 치른 혈맹국으로 현재도 양국의 방산협력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국방부는 지난 ’99년 터키지진 발생시에도 당시 김동신 육군참모총장을 통해 터키에 위로성금을 전달한 바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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