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1년 마을미술프로젝트 완료… 문화공간으로 탄생 -
?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2011년 마을미술 프로젝트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2011년 마을미술 프로젝트 사업에 대하여 안덕면 대평리 포구길을 공공미술과 접목하여 "오고 싶은 길, 초대하고 싶은 길" 테마로 거리 조성이 완료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의 주관으로 마을(대표 김창수)과 작가(대표 윤덕현)가 하나가 되어 10. 15일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준공식 문화행사로는 난드르 갤러리 개관 현판식을 시작으로 국내무대를 대상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백기, 라무, 윤덕현 작가가 江을 주제로한 라이브 퍼포먼스 공연이 이루어지며, 대평리 해녀공연, 타악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체험 행사로서 세계7대자연경관선정 기원 엽서보내기 행사와 방사탑 소원문 돌 쌓기, 탁본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이루어져 확 달라진 대평리를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서 선호하는 올레길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당일 올레 갤러리 현판식과 함께 참여작가들의 개관전이 열릴 예정이다.(- 참여작가:윤덕현(서예), 고순철(서양화), 송창훈(조각), 양지영(서양화), 이승수(조각))
? 이번 마을미술 프로젝트 사업은 수준 높은 공공미술을 통해 농촌과 도시가 끊임없는 변화와 확산을 꾀하는 것을 목적으로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지속적인 사업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생각을 실천에 옮겨 제주특별자치도와 JPA-올레(대표 윤덕현)가 한 팀이 되어 기쁨 두배 프로젝트명으로 응모하여 선정되어 사업비 1억원으로(국비:5천만원, 지방비:5천만원) 금년 6월 착수 한 바 있다.
- 안덕면 대평리는 2009년 마을미술 프로젝트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여 마을의 정체성과 생활의 문화공간을 기 조성한바 있다.
? 안덕면 대평리는 드넓은 바다가 펼쳐져 있는 천혜의 자연경관 및 최근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있는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올레길(8코스 종점, 9코스 시작)이 운영되고 있음에 따라 작은 포구와 올레를 연계한 아트 올레를 조성 마을주민 및 작가와 올레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작은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아트맵을 설치했다.
? 또한 올레꾼들의 지친 몸을 작은 갤러리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미술관 실내 전시장과 야외 옥상을 이용 올레 전시장을 만들었고, 마을 체험장으로 운영하고 있는 콘테이너를 작가들이 활용하여 체험과 작품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주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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