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장관 : 서규용)는 김장철 천일염 물가 안정 및 서민부담 해소를 위해 믿을 수 있는 국산 천일염 할인 직판행사를 실시한다.
? 연초 일본 원전사고 이후 급등(30kg/25,000원)하였던 소금 가격이 7월 이후 안정세를 찾았으나, 최근 김장철을 앞두고 산지 가격이 17,000~18,000원(소비자가 28,000원)에 거래되고 있어 서민 부담 지자체(전남 신안, 영광) 및 천일염생산자 단체 주관으로 김장재료 구매시즌인 10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대도시 대형유통매장, 할인직매장 등을 통해 할인 직판행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천일염 직판행사 개요>
? 판매대상 물량 : 총 200톤 (20kg 10,000포)
? 판매가격 : 20kg기준 15,000원(kg당 750원으로 시중가격(933원/kg)의 약 80% 수준)
? 할인직판행사 일정 및 장소
- 1차(10.20~21) : 농협하나로클럽(양재?용산)
- 2차(10.25~26) : 도시철도공사 광화문광장(지역특산품 상설할인매장)
- 3차(11.11~13) : 고양시 킨텍스(특별 할인매장)
? 또한, 10월 6일부터 aT 물가안정사이트(Kamis)에 지역별로 엄선한 천일염 직거래업체 리스트(16개업체)를 게재하여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생산자간 직거래 활성화 유도, 앞으로, 농식품부는 동 행사의 소비자 호응도?수요에 따라 김장철 천일염 가격이 안정되도록 직판행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 천일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천일염 생산업체 리스트를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운영하는 물가정보망 홈페이지(
www.kamis.co.kr)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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