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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심장이 뛰는 곳 ‘제2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에 국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김영희
  • 등록 2011-10-05 1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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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회 나눔을 한 자리에서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제2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가 ‘대한민국 나눔의 심장이 뜁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10월 8(토)~9(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 공원과 4개 광역 도시(부산, 대구, 대전, 광주)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서울 올림픽공원에서는 150여 나눔테마부스와 사랑의 김치나눔행사,  명사 애장품 경매, 국제 어린이마라톤, 생명나눔 사생대회, 어린이인형극, 가족사랑콘서트 등이 열리고, 4개 광역도시에서도 다양한 시민참여행사가 펼쳐진다.
 
금번 대축제는 나눔국민운동본부(대표 손봉호)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교육과학기술부, 문화체육관광부, 사회통합위원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며, 삼성, 현대자동차그룹, 롯데, 포스코, SK, 외환은행나눔재단,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에서 협찬한다.
 
서울 올림픽공원에서는 최근 증가하는 나눔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열기를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다채로운 현장참여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10.8(토) 11시 「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홍보대사로 선정된 최수종ㆍ하희라부부, 이덕화, 장윤정, 걸스데이, 뽀로로 등이 위촉식과 함께 축하공연이 열리고, 다양한 국민참여 행사에 동참한다.
 
행사 첫날 오후 2시부터「평화의 광장」에서 KBS특별생방송과 함께 △홍보대사 장윤정과 함께하는 저소득층 돕기 <사랑의 김치나눔> 오후 4시부터는 △심장병어린이 돕기 <사랑으로 희망으로 콘서트>가 열리며「한얼광장」에서는 △이봉주마라톤교실과 함께하는 <2011 국제어린이 마라톤> △생명나눔의 의미와 가치를 표현하는 <희망의 씨앗 생명나눔 학생사생대회> 등이 개최된다.
 
10.9(일) 오후 2시부터는 「평화의 광장」에서 △홍보대사 최수종, 이덕화, 김연아, 박태환, 안성기 등 인기스타들과 사회저명인사들이 참여하는 <희귀난치성·소아암 환아 돕기 명사 애장품경매> △유명 스포츠 스타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는 <양준혁·한기범의 재능나눔 캠프> △국내외 어린이를 위한 <희망나눔키트 만들기>가 진행된다.
 
또한, △가족과 함께 보는 <어린이 인형극> △KBS 개그콘서트, 서울문화예술협회 등과 함께 나눔레크레이션ㆍ골든벨로 나눔을 조명하는 <나눔에 물드는 가족한마당> 등이 펼쳐진다.
아울러, 제2회 나눔대축제는 지난해 참여기관의 두 배에 해당하는 160여개 기관(150개 나눔부스)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사회 나눔기관 및 단체의 활동과 참여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150개 나눔부스는 「나눔체험관(평화의 광장)」,「생명나눔관(한얼광장)」,「나눔실천관(만남의 광장)」등 테마별로 상설운영(10:00~18:00)되며, 현장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나눔을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채로운 참여프로그램을 선 보인다.
 
또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위해 홍보대사인 ‘뽀로로와 친구들’과 사진을 촬영하는 <인증샷 릴레이 이벤트>를 운영하고, 추첨을 통해 경품(뽀로로 테마파크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나눔국민운동본부 손봉호 대표는 “최근 나눔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열기가 매우 높다”며, “이번 서울과 4개 광역도시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나눔대축제를 통해 나눔이 생활 속에서 쉽고 일상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문화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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