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F1국제자동차경주 싱가포르 대회에서 한국출신 대회 운영요원(오피셜) 이훈씨가 ‘최고의 플랙 마샬(Best Flag Marshal)’로 뽑혀 화제다.
이훈씨는 6번째 장소(Post 6)에서 플랙 마샬을 담당했으며 예선전때 DRS존(추월 가능성이 높은 곳)에서 청색기(Blue Flag)가 자주 나간다는 의견을 제시했고 이를 다시 영상으로 모니터한 결과 모두 올바른 지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한국대회 때도 15번째 장소(Post 15)에서 플랙 마샬을 담당했던 이씨는 당시에도 캠스(CAMS)측에서 참여한 30여년의 오피셜 경력의 호주 조장(Post Chief)에게서 ‘탁월한 플랙 마샬’이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이씨는 특별한 요령이나 비결을 묻는 질문에 “경기 흐름을 알고 선수들이 어떻게 추월하는 지에 대한 패턴을 알고 있는 게 도움이 됐다”고 겸손하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