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2일간 4-H회원의 심신단련 및 호연지기 키워
당진군농업기술센터는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금언 아래 당진군4-H수련과제교육을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2일간 당진군4-H회원 및 본부회원, 4-H지도교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대호농어민교육복지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4-H수련과제교육은 “강소농 실현하는 화합된 4-H, 녹색성장 당진”라는 주제로 학생 및 영농4-H회원, 4-H본부회원 및 4-H선후배 200명이 참가하여 지?덕?노?체 4-H이념교육과 체육활동 등을 통해 공동체 훈련을 통한 협동심과 지도력 배양을 도모했다.
특히, 4-H이념실천 결의를 위한 봉화식에서는 “지식과 기술을 배우고 익혀 자아를 실현하는 전인적인 인간으로 성장하자” 는 이념을 가슴에 새기면서 농업?농촌에 대한 애정을 갖고 다함께 작지만 강한 당진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봉화식에 4-H본부(회장 김석진) 임원 및 선배 지도자들도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하면서 야영교육의 참의미를 되새기고 세대간의 벽을 허무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방상만 소장은 “수련교육을 통해 실천의식 함양 및 지도력 배양은 물론 회원 하나하나가 미래 친환경 당진농업 발전의 주역임을 잊지 말고 변화하는 농업여건에 대응하여 적극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4-H이념 실천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청년지도자로 성장해줄 것을 당부했다.
4-H회는 1910년경 미국에서 시작되어 1947년 한국에 도입되어 청소년들이 리더쉽, 시민의식, 생활기술을 배우는 청소년공동체로 당진에서는 농업기술센터의 지도하에 1,000여명이 영농4-H회원 및 학생4-H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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