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보건소(소장 김형선)는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가 시작된 지난 7월 20일 예산읍 일원(재래시장, 분수대주변)을 시작으로 지난 7월 29일에는 휴가철을 맞아 주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덕산면에서 수인성감염병, 집단설사, 폭염피해 예방 홍보를 보건소와 면사무소 공무원 20명이 함께 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개인위생이 중요하며, 올바른 손씻기 습관으로 각종 감염병의 70% 이상을 예방할 수 있다.또한 군 관계자는 세균성이질, 식중독, 비브리오패혈증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 ▲날음식 삼가기 ▲음식물 익혀 먹기 ▲안전한 음용수 섭취 ▶상처난 손으로 음식 조리하지 않기 등을 강조했다.
한편 보건소는 여름철 주민의 건강을 위해 비상방역대책반을 꾸려 비상 근무하고 취약지를 중심으로 방역 소독과 함께 병의원, 약국, 학교 등 125개소에 모니터 요원을 지정해 일일감시로 감염병 발생에 신속히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기타 집단설사환자 신고 및 자세한 문의는 예산군보건소 예방의약담당(☎041-339-8043) 또는 전염병 전용 신고?접수 휴대폰(☎010-9670-515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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