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목면 회의실에서 윤종일 명예면장 취임식을 가졌다.
윤 명예면장은 이석화 군수, 최재영 면장, 군의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년간 목면을 이끈 김홍식 명예면장에 이어 제2대 명예면장이 됐다. 인사말을 통해 “전임 명예면장이 이룩하신 성과를 계승, 발전시킴은 물론 미력한 힘이나마 목면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윤 명예면장은 40여년전부터 문화체육 발전과 고향사랑으로 그동안 크고 작은 지원을 통해 기부천사로 널리 알려져 있고, 올해에는 문화체육 발전과 국민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민훈장동백장을 수여받았다.
이날 취임식에 참석한 이석화 청양군수는 “지역발전과 우리고장 발전의 기수가 되어달라고 당부하면서 앞으로 목면의 발전을 위하여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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