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막한 도시생활을 접고 농촌으로 돌아온 귀농·귀촌자들이 함께 모였다.
대치면 귀농인 지역모임(대표 김익주)은 6일 대치면 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앞으로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다양한 귀농 정보교환을 기반으로 지역과 더불어 공생 공존을 모색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모임은 대치면내 귀농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공존을 위한 바람직한 지역문화 형성과 지역발전을 위한 귀농인 역할 정립방안, 귀농인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성공적인 귀농 방법 등이 다양하게 논의됐다.
대치면 귀농인 지역모임은 이날 논의를 통해 귀농자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 협조하고 아울러 행정과 공공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귀농인의 안정적 정착을 모색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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