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한·일 프로골프국가대항전 밀리언야드컵 열려
  • 김용식
  • 등록 2011-06-28 14:34:00

기사수정
  • 7.1~7.3, 공식대회에 한·일 양국에서 총22명 참가

본격적인 한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7월의 첫 날, 한·일 프로골프선수들의 자존심을 건 한 판 승부가 시작된다. 부산시는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김해시 정산컨트리클럽에서 한·일 프로골프국가대항전 ‘MILLION YARD CUP(밀리언야드컵) official city by BUSAN’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KGT(한국프로골프투어), JGTO(일본프로골프투어)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환영만찬(6.29), 프로암대회(6.30), 공식대회(7.1~7.3)로 진행된다. 대회에는 한·일 양국에서 단장1명, 간판급 프로골프선수 10명씩 총22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이게 된다.
 
부산시는 이번 대회가 그동안 부정기적으로 개최되던 한·일 프로골프 국가대항전을 정례화해 열리는 최초 대회라는 것과, 국제스포츠 도시로의 위상 제고 및 한·일 양국의 우호 증진을 위해 이번 대회를 적극 유치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환영만찬 및 선수숙소(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등 일체의 행사가 부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우리나라 선수단은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한장상 고문을 단장으로, △2009 PGA챔피언십에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를 역전승으로 꺽고 우승을 차지한 양용은 선수 △2010 JGTO(일본투어) 상금왕 김경태 선수 △2008~2009 코리안투어 상금왕 배상문 선수 △2010 코리안투어 상금왕 김대현 선수 △2010 JGTO(일본투어) 상금랭킹 11위 김도훈 선수 등 최정상급 기량을 가진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맞서는 일본 선수단은 지난 1983년 동양인 최초로 PGA 하와이언 오픈에서 우승한 ‘일본 골프의 전설’ 이사오 아오키를 단장으로, 이시카와 료, 카타야마 신고 등 당대 일본 최고의 스타들이 포진해 있다.
 
이번 대회는 한·일 프로골프 국가대항전을 미국과 유럽간의 대표적 골프대항전인 ‘라이더컵’처럼 한·일 골프를 상징하는 대회로 발전시킨다는 취지를 담아 대회명을 ‘밀리언야드컵’이라 정하고,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대회명인 ‘밀리언야드컵’은 한·일 양국의 평균거리인 950㎞를 골프단위인 야드로 환산하면 100만 야드를 약간 넘는다는 점에서 착안해 붙여졌다.
 
가깝고도 먼 나라인 한·일 양국이 골프를 통해 마음의 거리를 줄이고 우호를 다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올해 대회의 우승상금은 선수들에게 개별적으로 지급하지 않고, 대회 우승국 선수들의 이름으로 일본 지진 피해자 구호성금으로 기부하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안게임, 월드컵 등 국제 스포츠 경기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국제스포츠 도시 부산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한편, 대회 기간 중 양국의 취재진들과 다수의 갤러리 등이 부산을 방문해 관광·쇼핑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히면서, “시민들께서도 평소에 보기 힘든 수준 높은 프로골프선수들의 멋진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중구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보건소(소장 이현주)에서 운영하는 중구치매안심센터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 수, 금요일마다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중구치매안심센터는 동(洞)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 등을 돌아가며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맞춤형 치매 상담 △치매 ...
  2. 중구, 2026년 1분기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월 20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1분기 현업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에 따른 법정 정기교육으로 근로자의 건강을 증진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
  3. 중구,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 1기 활동 성과보고회 및 간담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월 20일 오전 11시 30분 지역의 한 식당에서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 1기 활동 성과보고회 및 활동가 간담회를 진행했다.    ‘도서관 행복 우책통 사업’은 아이들이 익명으로 고민 사연을 보내면 따뜻한 위로와 조언이 담긴 손 편지 답장을 전달하고 나아가 맞춤형 도서를 ...
  4.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50개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본부장 장혜경)가 2월 20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750만 원 상당의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5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장혜경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장 등 3명이 참석했다.    아름다운 나눔보따리는 반찬류, 식용유, 칫솔, 치약, 비누 ...
  5. 슬도환경지킴이, 환경정화 봉사 및 용왕제 행사 개최 울산동구슬도환경지킴이[뉴스21일간=임정훈]슬도환경지킴이는 2월 21일 우수가 지나고 봄기운이 느껴지는 주말을 맞아 슬도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함께 용왕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슬도의 쾌적한 환경을 보전하고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1부와 2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먼저 오전 9시부터 9시 50분까.
  6. 보령서 ‘2026 만세보령머드배 JS컵 한국유소년 축구대회’ 개막 보령시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보령스포츠파크와 웅천체육공원이 유소년 축구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에서 모인 72개 유소년팀, 총 1,500명의 선수단은 연령대별(U12, U11)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를 거치며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집중도 높은 운영을 위해 보령스포...
  7. 이스라엘, F‑35I 장거리 작전 능력 향상 장비 도입 이스라엘이 자국 공군이 운용하는 F‑35I ‘아디르’ 전투기에 스텔스 성능을 유지하면서 항속거리를 늘리는 연료탱크를 장착했다고 보도됐다. 이는 외부 연료 탱크를 장착해도 레이더 탐지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설계로 알려졌다.이 기술적 변화는 이란과의 긴장 속에서 장거리 비행 능력을 강화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보도에...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