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의 경쟁력과 지역사회의 역할, 시민대토론회 열려
  • kkkkk2
  • 등록 2011-06-15 12:19:00

기사수정
  • 6.15 16:00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부산시장.시의회 의장.시민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의 경쟁력과 지역사회의 역할’ 포럼 개최
부산시는 오는 6월 15일 오후4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희망부산지도자 클럽(회장 정은아) 주최로 부산시장, 시의회 의장, 시민단체 등 300여명이 참여하는 ‘부산의 경쟁력과 지역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살기 좋은 희망창조도시 건설과 역외 인재유출을 막을수 있는 초광역 동남경제권 형성 및 부산 발전을 위한 시민의식 전환의 필요성"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근본적인 문제 해결의 해법을 찾아보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전망이다.
 
 이날 토론회는 개회, 국민의례, 인사말.축사, 주제발표 및 토론과 시민 참여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부산의 경쟁력과 지역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동서대학교 장제국총장이 “정보 발신지 부산을 위한 제언”을 발표하고, 토론은 캘리포니아 주립대 성대동 석좌교수의 사회로, 김형균 부산시창조도시본부장, 박희봉국제신문 수석논설위원, 주수현 부산발전연구원 경제산업연구실장을 비롯하여 시민단체대표, 여성단체 대표 등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관련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열띤 토론이 열릴 전망이며 포럼 후 참석자 전원이 참석하는 간담회가 이어진다.
 
이날 주제발제를 맡은 장제국 총장은 "동북아 최초의 국경을 초월한 경제공동체 부산-후쿠오카 초광역경제권이 형성되면 세계의 이목 집중은 물론 지방으로 부터의 정보발신이 가능하며 부산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혜택의 증가로 사람이 모이는 부산으로 탈바꿈할 수 있고, 경제규모가 획기적으로 커짐으로써 비즈니스의 기회가 증가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며 또 지역대학에서도 부산의 산업발전과 연계한 특성화전략으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대학간 윈윈공조체계를 통해 인재유출 방지를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인재양성에도 앞장서야한다"고 제시했다.
 
한편 희망부산지도자 클럽 정은아 회장은 “본 클럽은 부산지역 각 분야의 전문인과 각계 지도자 100여명의 오피니언 리더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며 지난 4월 ‘김해공항 문제 어떻게 풀 것인가’의 포럼에 이어서 진행되는 행사로 앞으로 부산발전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포럼과 강연회를 수시로 개최할 계획이며 다음 토론에서는 민생에 관련한 좀 더 깊이 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전문가 의견과 시민의견 등을 종합해서 시정과 국정에 반영토록 하는 다양한 의견을 개진토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배우 조진웅, 소년범 출신 의혹에 “사실관계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소년범 출신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5일 보도에 따르면, 고등학교 재학 당시 정차된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그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기사 내용을 확인 중이며, 사실관계가 정리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
  2. 해남군, ‘서울–제주 고속철도’ 논의 주도…보성~목포 철도 개통 이어 교통 허브 전략 전남 해남군이 보성∼목포 철도가 올해 9월 개통된 데 이어, 서울과 제주를 잇는 고속철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남군은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해남과 완도를 거쳐 제주까지 연결되는 ‘서울–제주 고속철도 구축 가능성 및 발전 전략’ 토론회를 오는 1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최로는 해남 출신 및 완도 출신 지역구 의.
  3. 쿠팡,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박대준 대표 “피해자 보상 적극 검토” 쿠팡은 3370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으로 ‘피해자 보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3일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질의에서 “피해자에 대해서는 보상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상 대상·방식·시기 등 구체적인 내용은 “피해 규모와 경위를 조사 중”이라며 즉답을 ...
  4. 경찰, 캄보디아·태국 기반 스캠 조직원 28명 검거…‘글로벌 공조’ 첫 성과 서울경찰청은 4일 캄보디아와 태국에서 2개 스캠 범죄조직의 총책 포함 조직원 28명을 검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우리 경찰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조 작전 Breaking Chains의 첫 가시적 성과다. 인터폴, UNODC 등 국제기구와 태국·캄보디아 등을 포함한 16개국이 참여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동남아 거점을 둔 초국가 범죄 조직을 겨냥한 ..
  5. 포천시, 2025년 하반기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실시 포천시는 오는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부정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실제 판매나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처리한 경우 △실제...
  6.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건 비용 부담 검토… 미국 요구에 원칙적 동의 이스라엘 정부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에 따라 가자지구 재건 비용을 부담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현지 시각 12일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2년 가까이 이어진 군사작전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에 대해 이스라엘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요구해 왔다. 특히 공습과 지상 장비로 인한 건물 ..
  7. 민주콩고 동부 무력충돌 격화… 민간인 400명 이상 사망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정부군과 투치족 반군 M23 간의 충돌이 심화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1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남키부주 정부 대변인은 전날 발표한 성명에서 “주도 부카부와 우비라 인근 지역에서 413명 이상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사망자 가운데 여성과 어린이, 청년층이 다수 포함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