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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시장‘장보고 프로젝트’수행
  • kimsu88
  • 등록 2011-06-13 2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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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건 협약 체결, 3억 4,800만 달러 규모

광주광역시 강운태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투자유치 및 우호협력사절단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일정을 마지막으로 9박 11일 간의 해외 활동을 마치고 8일 귀국 후 9일 언론에 결과보고를 시청 브리핑룸에서 실시하였다.
 
강시장은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을 과시하듯이 시청 정례회의와 기자 간담회를 주관하였으며, 기자 간담회에서 총인시설 시공사 선정과 관련 해촉된 심사위원 7명 중 대림산업에 설계점수 1위를 준 공무원 4명이 포함된데 대한 이유가 있느냐는 질문에 대림뿐아니라 다른 회사 1위를 준분도 해촉되었으며, 시 내부에 박사이상, 기술사 자격을 갖춘 공무원 전체36명 내에 현행법을 위배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할 수 밖에 없었다.
 
질문에 앞서 강시장은 “장보고 프로젝트” 성과 설명에서 투자 및 수출, 국제행사유치, 연구 협력, 우호도시 교류 협정 등 모두 13건의 협약을 체결하고, 총 3억 4,800만 달러(한화 3,760억원) 규모의 성과를 이끌어 냈다.
 
먼저 투자유치 등 경제협력 분야에 있어서는 무엇보다 독일 프라운호퍼 IPMS(광학마이크로시스템 연구소)와 ㈜레네테크 간 투자 협약을 통해 1억 4천만유로(한화 2,100억원 상당)의 투자를 이끌어 낸 것이 가장 괄목할 만한 성과라 할 것이다. 프라운호퍼 IPMS는 광주에 광학연구소를 설립할 의향까지 가지고 있어, 이 경우 광주에는 연구에서부터 설계, 부품 및 완성품 생산에 이르는 전 과정이 집적화된 세계적인 OLED 벨리가 구축될 전망이다.
 
유럽 축구장용 LED 광고시스템의 90%를 점하고 있는 이마고(IMAGO)社는 광주와 5,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한국 시장 및 일본, 중국, 동남아 시장까지 염두 해 둔 아시아 생산 및 마케팅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탈리아 아르네社의 그룹사인 인트락은 아르네코리아(평동외국인투자지역 소재)에 곤도라(상품진열대) 생산을 위해 600만달러를 투자키로 했다. 이번 투자는 특히 아르네코리아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른 그룹사의 추가투자로 외국인투자기업의 성장과 이에 따른 재투자 유도라는 외국인 투자의 선순환적 구조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평가된다.
 
수출 분야에 있어서도 광주의 우수한 LED 제품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독일의 랜서(Lanser)社와는 8,000만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고 LED 조명을 공급키로 했다. 이탈리아의 랩23(LAB23)과 광주의 TD엔지니어링은 2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고 태양광 응용 LED 간판 및 교통표지판을 공급키로 하였다. 이미 미국 시장에서도 호평을 받은 바 있는 광주의 LED가 미국 시장에 이어 독일 등 유럽시장까지 본격적으로 진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세계 최대의 LED 조명 제조사인 필립스 라이팅(Philips Lighting)과 테크노파크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식물재배를 위한 최적화 LED 개발”이라는 주제로 45억원 규모의 유레카(EUREKA) 프로젝트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가 선정 될 경우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유레카 컨소시엄이 EU 자금을 도입하는 첫 사례라는 점과 미래 식량문제 해결을 위한 LED 기술의 발전이라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스트리아의 글로벌 자동자 내연기관 생산기업인 AVL사와는 자동차부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리지역의 연구기관과 클린디젤자동차 부품 분야의 연구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 협약을 통해 광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클린디젤 자동차 부품산업의 육성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금번 해외 활동은 경제 외적 분야에서도 많은 성과를 이끌어 냈다. 먼저,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2012년 제1회 세계 비엔날레 대회를 광주로 유치하였고, 필리핀 마닐라에서는 2013년 국제청년회의소 아시아태평양대회를 광주에 유치하였다.
 
스페인 제2의 도시인 바르셀로나市 및 이탈리아 프리울리州와 우호도시 교류 협정을 통해 유럽과의 경제 협력 및 문화예술 교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될 뿐 아니라 바르셀로나 D-Hub의 광주어번폴리 벤치마킹을 통해 양 도시 간 도시 재생 분야의 더욱 긴밀한 협력 방안이 도출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탈리아에서는 베니스비엔날레 개막과 때를 같이해 문화예술 교류협력 및 광주비엔날레의 세계화에 집중하였다. 먼저 베니스비엔날레를 참석한 세계 미술계 인사들과 밀라노 예술계 인사들을 초청해 광주와 광주비엔날레를 세계 주류 미술계에 홍보하는 데 온 힘을 쏟았다.
 
강운태 시장은 “광주가 LED시대에 이어 OLED시대에도 입지를 확고히 다지는 투자를 이끌어 내었다는 데 큰 의미가 있고, Made in Gwangju OLED 제품을 세계 시장에 수출함으로써 광주가 광산업의 실질적인 메카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며 투자유치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아울러, JCI 아·태대회의 광주 유치, 스페인 바르셀로나시와 이탈리아 프리울리주와의 우호교류협정 체결, 세계비엔날레 대회의 광주개최, 광주비엔날레 홍보 등의 성과를 거론하며 “어렵게 이뤄낸 성과인 만큼 차질 없는 후속조치로 광주와 광주비엔날레의 국제적 인지도를 제고하는 좋은 기회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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