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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오염하천, 복개하천 50곳, 생태 물길로 복원
  • 김윤태
  • 등록 2011-06-11 1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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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부,‘도심하천 생태복원사업’착수
70~80년대 도시개발로 복개되었거나 건천화 등으로 수질오염이 심각한 도심하천들이 청계천과 같이 열린 물길로 되살아나 생태.문화.역사가 어우러진 녹색 생활공간으로 재창조된다.
 
환경부는 지난 ‘09, ’10년 ‘도심하천 생태복원사업1,2단계사업 착수에 이어 3단계사업 10개 하천을 선정하고 금년도부터 본격 추진하기로 하였다.
 
‘도심하천 생태복원사업은 생태계 훼손, 건천화, 수질악화 등 하천의 기능을 상실한 도심의 건천·복개하천을 생태적으로 건강한 하천으로 복원하는 사업으로, ‘09- ’10 동안 1,2단계 19개 하천을 선정, 추진하고 있으며, ‘11- ’13년 동안 31개소를 추가로 선정.착수하여 총 50개 하천을 복원할 계획이다.
 
금년도에 착수하는 3단계 사업지역은 부산시 대연천, 부천시 심곡천, 용인시 수원천, 파주시 금촌천, 태백시 황지천, 완주군 읍내천, 고흥군 고읍천, 예천군 한천, 창원시 장군천, 양산시 대석천 등 10곳이며, 금년도에 착수, ‘13~’16에 완공 예정으로, 총 사업비 1,948억원이 투입된다.
 
도심하천 생태복원사업은 도로, 상가 등으로 이용되고 있는 복개 시설물의 철거 및 물길복원, 수질개선 및 생태계 복원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주요내용을 보면 복개 시설물 철거 및 과거의 물길 복원, 수질개선을 위한 퇴적토 준설, 여과 시설의 설치, 비점오염 저감시설의 설치, 생태계 복원을 위한 수생식물 식재, 생물서식처 복원, 여울.소의 조성, 생물 이동통로 조성, 생태 유지유량 확보를 위해 하상여과 시설, 소류지 등 설치, 타 수계 수량의 도수 이용, 장기적 방안으로 유역 투수율 제고 등 검토, 생태 탐방로 등 지역주민의 휴식공간 확보, 역사.문화시설 조성 등이다
 
오염되고 훼손된 도심하천을 되살리면, 수질개선 및 생태계 복원은 물론, 시민에게 녹색 생활.휴식 공간 제공, 도시온도 저감, 주변지역 교통량 감소로 인한 대기 및 소음피해 저감 등의 효과가 발생하고, 사업 시행시 일자리 창출, 구 도심을 활력있는 장소로 재창출하는 등 주변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는 도심하천 생태복원에 대한 추진의지를 모아 다지기 위해 10일(금) 환경부장관 및 10개 자치단체의 장 등이 참석, ’도심하천생태복원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그동안, 환경부는 도심하천 생태복원사업(구 ’청계천+20‘)의 선도사업으로 대전천, 전주시 노송천, 밀양시 해천 등 3개 하천에 대한 복원사업을 추진여 왔으며, ’09~‘10년 동안 19개 하천에 대한 복원에 착수하였고, 앞으로도 도심하천 생태복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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